觀相 관상소

오십대 관상 · 五十代 下停의 십 년

오십대 관상, 인중과 법령과 입이 오십대를 말하오

오십대 관상(五十代 觀相)은 유년이 코를 떠나 인중과 입과 법령을 밟는 하정(下停)의 십 년이오. 쉰한 살 인중에서 예순 살 입까지, 후반생과 권위와 복록의 총량이 이 십 년에 적히오. 인중이 깊고 법령이 뻗고 입술이 두터우면, 뒤로 갈수록 넓어지는 얼굴이오.

코가 마흔여덟 준두(準頭)와 쉰 정위(廷尉)로 재물을 결산하고 나면, 유년의 자리는 코를 내려와 코밑으로 드오. 오십대는 얼굴의 아래턱, 곧 하정(下停)으로 들어서는 십 년이오. 이 십 년의 자리가 인중(人中)과 선고(仙庫)와 식창(食倉)과 녹창(祿倉), 그리고 법령(法令)과 입이오. 이 자리들이 그 사람의 후반생과 권위와 말년 복록의 총량을 적소.

오십대 관상이란: 유년이 하정으로 드는 십 년

오십대 관상이란, 유년(流年)이 코를 떠나 인중과 법령과 입으로 드는 하정(下停)의 십 년을 읽는 일이오. 얼굴을 삼정(三停)으로 나누면 이마가 초년을 적고 코가 중년을 적으며 턱이 말년을 적소. 백세유년(百歲流年)의 셈으로 이마는 열다섯에서 서른, 눈썹과 눈과 코는 서른하나에서 쉰까지요. 그리고 쉰한 살, 유년은 처음으로 코밑 인중을 밟으며 하정의 문으로 들어서오. 오십대의 자리가 곧 인중과 법령과 입이라, 이 십 년을 읽는 것은 그 사람의 후반생이 넓어지는지 여무는지를 읽는 일이오. 나이는 세는나이(허세 虛歲)로 짚으니, 올해에서 태어난 해를 빼고 하나를 더한 나이가 밟는 자리요.

쉰한에서 예순까지: 인중과 선고와 법령과 입의 자리

오십대의 앞 절반은 코밑에 모여 있소. 사람들이 가장 많이 궁금해하는 자리들이오.

나이자리읽는 뜻
쉰하나(51)인중(人中) 코밑 홈하정의 관문이오. 골이 깊고 아래로 넓어지면 후반생의 문이 넓고 수명과 자손이 두텁소. 얕거나 흠이 지면 그 해 몸과 살림을 살피오.
쉰둘·쉰셋(52·53)선고(仙庫) 인중 좌우인중 양옆의 자리요. 도톰하고 오므라들지 않으면 의식(衣食)과 녹이 두텁소. 살 없이 짧게 오그라들면 재운이 새오.
쉰넷·쉰다섯(54·55)식창·녹창(食倉·祿倉) 입가 위먹을 곳간과 녹의 곳간이오. 두텁고 길면 재물과 자손의 마음이 두텁고, 짧고 오그라들면 그 자리가 여무오.
쉰여섯·쉰일곱(56·57)법령(法令) 팔자주름권위와 존경의 골이오. 깊고 또렷하며 입가 바깥으로 뻗으면 자리가 서오. 입으로 파고드는 상이면 경계하오.
쉰여덟·쉰아홉(58·59)호이(虎耳) 광대 아래 볼평평하고 윤이 나면 비호를 받아 일이 통하오. 꺼지고 어두우면 하는 일마다 막히오.
예순(60)수성(水星) 입 전체환갑의 관문이자 말년 복록의 총량이오. 입이 반듯하고 입술이 두터우면 이득과 가족의 보살핌이 두텁소.

좌우 쌍이 있는 자리는 남좌여우(男左女右)로 보오. 남자는 왼쪽 선고와 법령을 먼저 밟고, 여자는 오른쪽을 먼저 밟소. 다만 자리 하나가 나빠도 오악(五嶽)이 고르게 조공하면 흉이 감하오. 인중과 선고와 식창을 겹쳐 읽어야 하지, 한 자리로 못 박지 않소.

인중은 쉰한 살의 자리라 이 해를 고비로 삼고, 법령은 쉰여섯과 쉰일곱이 밝으며, 입(수성)은 이순(耳順)의 해 예순에 이르오. 부위에 주름과 점과 흠이 있으면 그 화가 가볍지 않다.

신상전편(神相全編) 유년운기부위가(流年運氣部位歌) 「人中五十一人驚 … 五十六七法令明 … 耳順之年遏水星」

법령은 무엇을 말하오: 쉰여섯 쉰일곱, 권위의 골

법령(法令)은 코 옆에서 입가로 내려가는 두 줄기 골, 흔히 팔자주름이라 부르는 자리요. 유년으로는 쉰여섯과 쉰일곱의 자리라, 오십대 후반의 권위와 사회적 존경을 이 골에서 보오. 골이 깊고 또렷하며 입꼬리 바깥으로 넉넉히 뻗으면, 명이 서고 아랫사람이 따르오. 법령이 얕고 흐릿하면 자리가 무르고, 좌우 길이가 크게 다르면 권위가 한쪽으로 기우오. 옛 상법이 특히 경계한 것은 법령이 입으로 파고드는 상(등사입구 螣蛇入口)이오. 골 끝이 입가를 눌러 입안으로 드는 모양이면 장(腸)과 인후의 병을 살피고 만년의 의식을 조심하라 일렀소. 다만 법령은 나이 들며 새로 깊어지는 자리라, 젊어 흐리던 골이 오십대에 뚜렷해지는 일이 흔하오.

입은 예순에 무엇을 결산하오: 수성과 복록의 총량

오십대의 끝에서 유년은 입에 이르오. 입은 예순 살, 수성(水星)의 자리요. 환갑의 문이자 말년 복록의 총량을 재는 저울이라, 옛 상법은 이순의 해에 입(수성)에 이른다(耳順之年遏水星) 하였소. 입이 반듯하고 두 입술이 두터우며 붉게 빛나고 입꼬리가 위로 향하면, 두터운 이득과 가족의 보살핌 속에 말년이 넉넉하오. 입술이 얇고 입꼬리가 처지며 다물어도 뒤집히거나 들리면, 재물과 기운이 새고 친지의 정이 옅어지오. 오관(五官)의 셈으로 입은 드나듦을 맡은 출납관(出納官)이라, 잘 다물려 새지 않는 입이 복록을 지키오.

입은 오관 중 출납관(出納官)이라, 입술이 붉고 이가 희며 두 입술이 가지런하고 도톰하고, 인중이 깊고 길며, 다물어 뒤집히지 않고 들리지 않아야 그 자리가 이루어진다.

신상전편(神相全編) 오관(五官) 구위출납관(口為出納官)

오십대 관상, 남자와 여자는 다르게 보오

묻는 이가 많으니 답하오. 오십대의 자리를 읽는 이치는 남녀가 같소. 인중과 법령과 입이 후반생과 권위와 복록을 적는다는 데에 남녀가 없소. 다만 좌우 쌍이 있는 선고와 식창과 법령과 호이는 남좌여우(男左女右)로, 남자는 왼쪽을 여자는 오른쪽을 먼저 밟소. 사진이 좌우로 뒤집혀 저장되면 이 배당이 통째로 뒤바뀌니, 셀카를 볼 때는 반전 여부를 반드시 살피오. 법령이 얕다 하여 권위가 없다 못 박고 입이 얇다 하여 말년이 박하다 겁주는 것은 상법이 아니오. 자리 하나가 아니라 인중과 법령과 입과 턱을 겹쳐, 오악이 서로 받치는가를 같은 저울로 보오.

오십대의 자리는 변하오

끝으로 정직하게 말하겠소. 관상 그 자체에 과학의 근거는 없소. 관상소가 드리는 것은 진리가 아니라 추적 가능성이오. 문장마다 어느 상서 어느 줄에서 나온 풀이인지 밝혀, 옛 체계를 손님의 실제 얼굴에 대어 보이는 일이오. 게다가 오십대의 자리는 유독 잘 변하오. 법령은 나이 들며 새로 깊어지고, 인중과 입가는 살로 덮인 자리라 살이 오르고 기색이 맑아지면 달리 읽히오. 관상은 변한다(변상 變相). 사진 한 장은 약식이라 골의 깊이와 살의 두께는 절반만 보이오. 옛 상법은 목소리와 걸음까지 보았으니, 나는 단정보다 그 자리의 기상을 말하오. 예순 이후 승장(承漿)과 지각(地閣)으로 이어지는 말년운과 장수의 자리는 뒷자리에서 이어 보오.

觀相
之印

당신의 인중과 법령과 입은 어디로 뻗고 있소

복채로 몇 냥을 받던 자리요. 관상소는 당신의 인중에서 후반생의 문을, 법령에서 권위의 골을, 입에서 말년 복록의 총량을 짚어, 유년 쉰한 살부터 예순 살까지 문장마다 출전과 함께 감정서(鑑定書) 한 장으로 내어 드리오. 자리 하나로 못 박지 않고, 선고와 식창과 턱까지 받쳐 읽소.

감정서 받아보기 한 장 2,900원

자주 묻는 것

오십대 관상은 얼굴 어디를 보오?

백세유년(百歲流年)의 셈으로 오십대는 인중과 선고와 식창과 녹창, 그리고 법령과 입을 밟는 하정(下停)의 십 년이오. 쉰한 살 인중에서 시작해 쉰둘·쉰셋 선고, 쉰넷·쉰다섯 식창과 녹창, 쉰여섯·쉰일곱 법령, 쉰여덟·쉰아홉 호이를 지나 예순 살 입(수성)에 이르오. 후반생과 권위와 말년 복록을 이 자리들로 보오.

법령이 깊으면 좋은 것이오?

골이 깊고 또렷하며 입꼬리 바깥으로 넉넉히 뻗은 법령을 권위와 존경의 상으로 보오. 쉰여섯과 쉰일곱의 자리라 오십대 후반의 자리가 서는가를 여기서 읽소. 다만 법령이 입으로 파고드는 상(등사입구 螣蛇入口)이면 장과 인후의 병을 살피라 일렀소. 법령은 나이 들며 새로 깊어지는 자리라, 젊어 흐리던 골이 오십대에 뚜렷해지는 일이 흔하오.

입은 몇 살의 자리요?

입은 예순 살, 수성(水星)의 자리요. 환갑의 관문이자 말년 복록의 총량을 재는 저울이라, 이순(耳順)의 해가 입을 만난다 하였소. 입이 반듯하고 입술이 두터우며 입꼬리가 위로 향하면 두터운 이득과 가족의 보살핌을 얻고, 얇고 처지면 그 자리가 여무오. 오관 중 드나듦을 맡은 출납관이라, 잘 다물린 입이 복록을 지키오.

출전

  1. 신상전편(神相全編) 유년운기부위가(流年運氣部位歌): 인중 51세 「人中五十一人驚」, 법령 56·57세 「五十六七法令明」, 수성(입) 60세 「耳順之年遏水星」
  2. 신상전편(神相全編) 오관(五官) 구위출납관(口為出納官): 입 판독 「脣紅齒白 … 人中深長 … 兩唇不反不昂」
  3. 백세유년(百歲流年): 선고 52·53세, 식창·녹창 54·55세, 호이 58·59세의 자리
  4. 신상전편(神相全編) 면삼정(面三停): 준하 인중부터 턱까지가 하정(下停)
  5. 유년운기부위가 서두 「男左女右各分形」: 좌우 쌍 자리의 남좌여우 판독